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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동적 포즈에 정적인 구도와 풍화된 텍스트로 '찰나'를 동상화시켜, 기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가능성의 참패를 그렸다. 목구멍에서부터 천천히 자라서 뻗어나오는 산호는 갈망하는 조용한 울부짖음이다. 앞으로 달리려던 순간, 굳은 채 구속된 꿈의 모습은 이를 더욱 처절하게 보여준다.